‘노사연 언니’ 노사봉, 도난 사건 발생…범인 정체
||2025.10.14
||2025.10.14
가수 노사연 언니 노사봉이 오랜 시간 신뢰했던 가사도우미에게 배신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조혜련, 홍진희, 노사연, 노사봉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노사봉은 과거 가사도우미와 있었던 일화를 회상하며 속내를 밝혔다.
노사봉은 “도우미 아주머니와 3년 정도 같이 있었다. 내가 바쁠 때 통장을 맡기고 은행에서 500만 원을 찾아달라고 부탁할 정도로 신뢰했다”라며 “사람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수표로 찾아와서 세는데 한 장이 모자라더라. 얘기했더니 아주머니가 ‘거기 있잖아요’ 했다. 바닥에 있더라. 그 정도로 믿고 신뢰했다”라고 회상했다.
하지만 믿음은 오래가지 않았다. 노사봉은 “100만 원대 영양크림이 있었다. 조금씩만 발랐는데 좀 이상했다. 없어진 것 같았다. 그러다 가사 도우미 얼굴을 보니 반짝반짝하고 예뻐진 것 같더라”라며 “아줌마를 보내고 나서 펜으로 금을 그었다. 다음 날 보니까 금이 없어지고 푹 파였다”라고 털어놨다.
이후에도 옷이 사라졌다가 다시 제자리에 걸려 있는 등 여러 사건이 있었다고 말했다.
결국 결정적인 사건은 참기름에서 벌어졌다. 노사봉은 “그때만 해도 신문지에 싸서 마개로 봉인해서 10개씩 넣어뒀는데 기름이 다 조금씩 비어 있었다. 그래서 참기름 집에 전화했더니 ‘무슨 소리 하냐’면서 참기름병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었다”라며 배신을 실감한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거기서 신뢰가 깨지면서 좋은 인연이었는데 악연이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송인 노사봉은 동생 노사연과 함께 오랜 기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