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게 잘못”…’이효리♥’이상순, 결국 입 열었다
||2025.10.14
||2025.10.14
가수 이상순이 라디오 방송에서 청취자와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한 청취자가 “효리 님과 결혼 이후로 상순 님이 탐탁지 않았는데 모든 선곡이 왜 나랑 완벽히 맞는 거죠? 오늘부터 마음을 열고 주파수 고정하고 청취하겠다”라는 재치 있는 문자를 남겼다.
이 문자를 읽은 이상순은 “그러셨군요. 사과는 안 드리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결혼한 게 잘못이냐. 사랑해서 결혼했는데”라고 덧붙여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상순은 “그래도 탐탁지 않았는데 계속 들어주신 청취자님. 저도 방금 이 문자 그렇게 탐탁친 않지만 모바일 커피 쿠폰 보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감사하다. 이제 마음을 열어달라”라고 너스레를 떨며 마무리를 지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이상순 특유의 재치가 빛났다”, “센스 있는 답변에 빵 터졌다”, “결혼한 게 죄냐는 말이 이렇게 귀엽게 들릴 줄이야”, “역시 이효리가 반할 만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가수 이효리와 결혼해 제주도에서 조용한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제주에서 자연 친화적인 삶을 살며 ‘소박한 부부의 표본’으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서울 평창동의 고가 주택으로 거처를 옮기며 다시 도시 생활을 시작했다.
특히 이효리는 지난 9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를 오픈했다.
이효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클래스는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고 있으며, 수강권은 예약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