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자 인정 못 한다!’…데프콘·김미려,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사연에 분노 폭발
||2025.10.14
||2025.10.1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채널A의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10년간 키워온 자녀가 친자가 아니었던 충격적인 사연과 고교 코치와 학부모의 불륜 실화가 공개됐다.
13일 방송에서는 “6년 전 이혼한 전처의 진실을 알고 싶다”는 남성이 등장하며 파문을 던졌다.
의뢰인은 전처가 결혼식에도 가족을 부르지 않았고, 혼인신고 당시까지 본명을 몰랐다고 고백했다. 또한 전처가 지속적으로 외출과 외박을 반복했으며, 다른 남성과 만남을 이어온 정황도 전했다. 게다가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수천만 원의 빚까지 떠안게 됐다고 호소했다.
이혼 후 두 아이의 양육을 도맡은 의뢰인은 전처에게서 3,400만 원의 양육비조차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유전자 검사 결과 둘째가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까지 밝혀져, 더욱 큰 충격에 빠졌다.
“아이는 죄가 없으니 성인이 될 때까지 키우겠다”고 말한 의뢰인의 고민에 탐정단은 전처의 행방을 찾기 위한 탐문에 돌입했다. 유일한 단서는 약 3년 전 의뢰인에게 연락한 전처의 동거남이었다.
탐정단은 전처와 동거남이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는 지역을 찾아 탐문했고, 마침내 전처 동거남의 누나를 통해 단서에 다가섰다. 전처를 찾을 수 있는지 여부와 결과는 다음주 방송에서 드러날 예정이다.
‘국민 사모님’ 김미려가 함께한 또 다른 사연에서는 산후조리원에 있는 동안 남편의 수상한 행동을 의심하는 여성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급격히 야윈 남편의 모습과 욕실 배수구에서 발견된 머리카락 뭉치에서 의혹이 시작됐다.
조사 결과 이 남편은 고교 육상부 코치이며, 미성년 제자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상태였다. 남편은 이를 부인했으나 주변에서는 ‘성적이 부족한 제자를 남편이 밀어줬다’는 소문도 돌았다.
하지만 실제로는 코치와 학부모인 아이 엄마의 불륜을 눈치챈 딸이, 이를 막기 위해 일부러 고소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불륜이 발각된 이후, 아이의 엄마는 “딸을 기숙학교에 보내면 더 편히 만날 수 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김미려는 “지옥불에 떨어질 것”이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김풍 역시 엄마를 향해 비판을 쏟아냈다. 데프콘은 남편을 향해 “아내가 출산했는데 이 XX, 집에서 학부모랑 불륜을 해?”라고 격분을 표했다. 결국 제자는 운동을 포기하고 엄마와 함께 집을 떠났으며, 의뢰인은 이혼이라는 선택을 했다.
한편,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