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얼굴 예고’…엠마스톤, “며칠마다 머리 밀었다”…‘부고니아’서 제작자 변신까지
||2025.10.15
||2025.10.1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영화 ‘부고니아’가 11월 5일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엠마스톤은 대형 바이오 기업의 CEO 미셸을 연기하며 완벽주의적인 성향의 인물을 그려낸다.
미셸은 일반적인 일상뿐만 아니라 모든 회사를 완벽하게 통제하는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어느 날, 테디(제시 플레먼스)와 돈(에이든 델비스)에게 갑작스럽게 납치된 뒤 자신이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라는 황당한 상황을 맞닥뜨린다.
엠마스톤은 그동안 ‘라라랜드’, ‘가여운 것들’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두 차례 수상하며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이어 ‘크루엘라’,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버드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 다양한 캐릭터를 거쳐온 만큼, 이번 영화 속 또 다른 변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주목할 점은 미셸이 외계인으로 의심받으며 머리를 빼앗기는 장면을 위해 엠마스톤이 직접 삭발을 결정했다는 점이다. 엠마스톤은 “며칠마다 머리를 다시 밀어야 했는데, 아침 준비가 복잡하지 않아 오히려 더 좋았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한 엠마스톤은 이번 영화에서 배우뿐만 아니라 제작자로도 이름을 올리며 남다른 애정과 의지를 드러냈다. ‘엠마스톤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평가와 함께,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부고니아’는 2003년 한국영화 ‘지구를 지켜라!’의 투자·배급을 진행했던 CJENM이 기획·제작에 참여했다. CJENM이 영어 리메이크 시나리오 개발부터 감독, 배우, 제작사 패키징까지 주도했고 국내 배급도 맡았다.
한편, ‘부고니아’는 11월 국내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CJ EN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