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단지의 진짜 라이프는?’…홍석천·박나래·임우일 “상암동에서 생긴 일”
||2025.10.15
||2025.10.1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MBC '구해줘! 홈즈'가 상암동의 방송인 라이프스타일을 집중 조명한다.
1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이번 회차에서는 '직업군 특화 동네'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상암동에 모인 방송 관련 기업 600여 개와 함께, 방송인들이 실제로 어떻게 생활하는지에 대해 파헤칠 예정이다.
방송에는 개그맨 홍석천과 박나래, 그리고 상암동 거주 경험이 있는 임우일이 합류해 각자의 시선으로 상암동을 임장하며 다양한 현장을 소개한다.
홍석천은 과거 여의도 중심 방송 시절 ‘대학 개그제’ 동상 수상 경력과 KBS 공채 코미디언 12기로 데뷔했던 경험을 밝히며, 동기인 김숙과의 인연 역시 언급했다. 홍석천은 “코미디언 연수는 2달간 강렬하게 받고 바로 그만뒀다”고 고백해 주변의 관심을 샀다.
김숙은 상암동이 방송국 중심지로 부상한 변곡점에 대해 “2007년을 전후해 방송국들이 여의도에서 상암동으로 모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상암동의 분위기에 대해 주우재는 미팅 경험을 전하며, “상암동 사무실에서 특유의 엄숙한 분위기를 느꼈다. 처음에는 내 역량을 제대로 보여줄 수 없었지만, 이제는 좋은 추억을 쌓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상암동 구시가지와 원주민 마을 등 다양한 공간을 탐방했으며, 방송사가 세워지기 전부터 존재하던 마을의 생활 풍경도 함께 소개했다. 박나래는 과거 '코미디 빅리그' 시절 양세형과 이 놀이터에서 말다툼을 했던 기억을 떠올렸고, 이때 장도연이 “이렇게 하면 나 이민 갈 거야”라며 울었던 사연도 공개했다. 양세형도 “장도연이 크게 소리친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고 회상했다.
길거리에서는 타 방송국 직원과 즉석 만남이 이뤄져 박나래에게 “보도국에도 출연해 달라”는 에피소드가 더해지기도 했다.
상암동 방송가와 그 주위에서 펼쳐지는 방송인들의 다양한 삶은 이번 방송에서 상세히 공개된다.
상암동 편은 16일 오후 10시 ‘구해줘! 홈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구해줘!홈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