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버전, 이달 말 한국·미국 등 극장서 본다
||2025.10.16
||2025.10.16
전 세계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다시 한번 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지난 8월 미국에서 싱어롱 버전을 극장에서 상영한 데 이어 할로윈 데이인 오는 31일부터 11월2일까지 미국 전역 400여개 스크린에서 상영한다. 한국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16일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넷플릭스는 이번 상영 역시 싱어롱 버전이라면서 AMC, 시네마크 등 주요 영화관 체인 극장에서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미국뿐 아니라 한국을 비롯해 영국, 스페인, 브라질, 호주 등 전 세계 주요 극장에서도 상영할 예정이다. 앞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극장 싱어롱 버전은 지난 8월23일과 24일 단 이틀 동안 상영돼 최대 2000만 달러(약 278억원)의 흥행 수입을 거둔 바 있다.
이번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미국 극장 재상영이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세계 최대 극장 체인인 AMC가 상영관의 문을 열었다는 점이다. AMC 측은 할리우드 리포터 등 현지 영화전문 매체에 “최근 몇 년 동안 넷플릭스와 사업적 관계를 맺지 않았지만, 이번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상영 이후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의 기회가 있다고 본다”고 밝혀 여운을 남기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악령에 맞서는 모험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로, 넷플릭스 역대 ‘가장 많이 본 영화’ 1위에 올라 있다. 또 수록곡 ‘골든’(Golden)이 미국 빌보드 및 영국 오피셜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전 세계적 시선과 인기를 모으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연출자인 한국계 매기 강 감독을 비롯해 제작진은 속편 제작을 예고하고 있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