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이런 모습 처음이야...‘탁류’ 폭풍 엔딩 휘몰아친다
||2025.10.16
||2025.10.16
배우 로운이 상의를 벗고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가 17일 마지막 이야기인 8, 9회를 공개하는 가운데 비극에 휘말린 조선의 청춘들의 각자의 운명을 어떻게 개척할지 주목받는다.
'탁류'(극본 천성일·연출 추창민)는 조선 시대 돈과 진귀한 물자들이 오간 한강 일대를 배경으로 힘을 가진 왈패들과 이들을 거느린 탐관오리들, 그 사이에서 핍박받는 백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사극이다. 로운은 살기 위해 왈패가 된 인물 장시율로 활약하고 있다. 과거 어머니를 죽인 인물이 한강을 차지하려는 여진족 왕해(김동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벌인 가운데 복수에 성공하고 바람대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 '장시율의 마지막'에 관심이 쏠린다.
마지막 남은 이야기는 시율과 왕해의 대결에 집중될 전망이다. 상의를 벗고 탄탄한 근육질 몸을 드러낸 로운은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쏟아낸다. 데뷔하고 처음 고난도 액션을 소화한 로운은 큰 키를 활용한 날 것 그대로의 "개싸움" 같은 동작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맥스무비와 인터뷰에서도 로운은 "짜여있지 않은 액션을 보여주고 싶다는 무술감독님의 의견에 공감했다"며 "정리된 합이 아니라 마치 '개싸움'처럼 던지는 대로 잡히는 대로 펼치는 액션이 카메라에 잘 담긴 것 같다"고 만족을 표했다.
로운을 중심으로 '탁류'를 이끄는 또 다른 주인공인 배우 신예은과 박서함도 긴장감을 형성한다. 탐관오리들에 맞서는 패기 넘치는 종사관 정천과 조선 최고 상단을 물려받은 최은 앞엔 거센 폭풍이 닥친 상황. 바른 세상을 원하는 청춘들의 용기가 힘을 쥔 권력자들에 가로막힌 가운데 이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을지도 남은 이야기의 감상 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