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결혼 10년 만에 위기… ‘무거운 입장’
||2025.10.16
||2025.10.16
가수 육중완이 결혼 초반 겪었던 위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5일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육중완, 결혼 생활은 N년만 버티면 행복해질 수 있다?!”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육중완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결혼 10년 차라는 육중완은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결혼한 사람이 승자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짧게 보면 자유로운 게 부러울 수도 있지만, 길게 보면 결혼이 승자인 것 같다. 제가 겪은 건 딱 3년이 고비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노사연은 “그래서 모든 결혼한 사람들이 3년, 5년, 7년, 9년 홀수로 온다. 지금 육중완은 10년 차라 좋은 것”이라며 “11년 되면 또 나빠질 거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나도 3년, 5년, 7년마다 위기가 있었다. 올해는 30년이니까 짝수라 괜찮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육중완은 결혼 초반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하며 “결혼 3년 차 때 후배들이 외로워서 결혼하고 싶다고 하더라. 나는 결혼을 반대했던 사람이다. ‘결혼 안 하고 외로울래, 결혼하고 괴로울래’라고 말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후배가 결혼했는데, 몇 달 뒤 나한테 ‘왜 나를 말리지 않았냐’라고 하더라”라며 “하지만 정확히 3년이 지나니까 결혼하기 잘했다고 하더라. 맞춰가고 포기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1980년생인 육중완은 지난 2011년 그룹 장미여관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