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유명 男스타, “나도 당했다” 억울함 호소…
||2025.10.16
||2025.10.16
가수 브라이언이 시골에서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더 브라이언’ 채널에는 “황무지 별장 앞마당 대파로 싹 갈아엎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브라이언은 청상추와 대파, 배추 모종을 구매해 임실에서 머무르고 있는 별장 앞마당에 심고자 했다.
그러던 중 자신을 향해 반갑게 다가오며 사진을 요청한 주민을 만났고, 주민 또한 텃밭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텃밭 관리하냐. 그럼, 시간 되신다면 도와주시겠냐. 오늘 제가 텃밭 관리하는 날이라”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주민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수락하며 “옷 좀 다시 입고 오겠다” 말했다.
이후 해당 주민과 브라이언은 별장으로 함께 도착해 텃밭을 가꾸기 시작했다.
주민은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잘랐고, 브라이언은 “뿌리는 안 자르냐”고 물었다.
이에 주민은 “사실 저도 잘 모른다. 완전히 알지 못한다”고 실토해 반전을 선사했다.
그는 “완전 농사꾼은 아니고 저도 내려온 지 얼마 안 됐다. 원래 서울 살았다. 원래 엄마가 혼자 살고 계셔서”라고 자신 역시 귀농한 사람임을 알렸다.
브라이언은 “저는 이렇게 해서 뿌리 다 뺀다”며 잡초를 뿌리째 뽑았지만, “이거 먹는 거 아닌가?”라고 이상함을 감지했다.
이를 본 주민은 “파다”라며 “어떡하냐”라고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어머니 진짜 잘 모르시네요”라고 말했고, 주민은 “완전히 모르는 건 아니고 이건 잡초다”라며 잡초와 파가 섞여 있어 착각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계속해서 잡초를 뽑던 주민은 “이거 뽑는 것도 장난 아니다. 조금인 줄 알았더니”라고 말했고, 이에 브라이언은 “나도 사기당했어!”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주변을 웃겼다.
주민은 “이건 무다. 이것도 둬야 한다”라고 설명했고, 제작진은 “어머니 좀 아시네요”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주민은 “제가 낫죠. 아무래도”라며 “제가 제일 잘 할 것”이라 말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파 섞이면 안 되지 않냐”라고 반박하며 떠들었다.
“어떻게 초면에 도와주러 오실 생각을 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주민은 임실에 사람이 없어 반가움에 오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 말을 들은 브라이언은 “사람들 임실 오게끔 만들어야겠다”라고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에 주민은 “도와줄 거 있으면 도와주겠다. 여기 살고 있으니까”라고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매니저까지 동원해 잡초를 제거한 브라이언은 본격적인 모종 심기에 도전했다.
그는 지친 듯한 모습을 보였고, 주민은 “농사가 엄청 힘들다는 거 느꼈죠?”라고 물었다.
브라이언은 힘들어하면서도 “근데 인정할 거는 힘들지만 즐겁다. 약간 힐링이 되지 않나”라고 농사의 매력을 전했다.
이에 주민은 “제가 얘네들 죽으면 우리 거 갖다가 바꿔치기해서 해놓겠다. 언제 온다고 얘기해달라”며 장난치듯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브라이언은 “그 멘트는 안 하셔도 된다. 몰래 하셔도 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