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3편 열풍’…‘웨폰’ 북미 박스오피스 장악·‘후계자’·‘8번 출구’ 기대감 고조
||2025.10.17
||2025.10.1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극장가에 스릴러 작품 3편이 잇따라 관객을 만날 예정이거나 상영 중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후계자’는 자비에 르그랑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신작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이 작품은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가도를 달리던 엘리아스가 아버지의 죽음 이후 고향 퀘벡으로 돌아가면서 예측할 수 없는 진실과 직면하는 서스펜스를 그린다. 특히, 아버지가 남긴 유산의 실체가 하나둘 드러나며 전개되는 미스터리로, 중심 인물 엘리아스는 마크 앙드레 그롱당이 맡았다.
한편, 지난 15일 개봉한 ‘웨폰’은 북미에서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는 동시에, 캐나다, 호주, 영국 등 41개국에서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잭 크레거 감독의 연출 아래, 조슈 브롤린과 줄리아 가너가 주연으로 출연한 ‘웨폰’은 한 마을을 배경으로 실종된 아이들을 찾기 위한 사투에서 예상치 못한 진실이 밝혀지는 충격적인 전개가 특징이다. ‘그것’, ‘컨저링’ 시리즈 제작진과 출연 배우들의 열연이 호러 장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 오는 22일 공개될 예정이다. ‘8번 출구’는 약 190만 건의 세계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이 영화는 무한한 지하 통로에 갇힌 인물이 8번 출구를 찾아 나서는 과정을 그린다. 카와무라 겐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니노미야 카즈나리, 코치 야마토, 고마츠 나나 등 주연진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코치 야마토가 ‘걷는 남자’로 등장하며 극한의 긴장감을 불어넣는 동시에 19일 두 번째로 내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며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연이어 개봉하는 세 편의 스릴러 영화가 한국 극장가에서 어떤 흥행 성적을 기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판씨네마,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N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