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임지연, 안타까운 소식…

임지연, 불면증 고충 털어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드니까“
“요새 좀 건강인 것 같다“

배우 임지연이 불면증으로 겪고 있는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이렇게 예쁘면 불법 아니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임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나래와 함께 솔직한 일상과 건강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나래가 “요즘은 뭐에 꽂혔나”라고 묻자, 임지연은 “요새 좀 건강인 것 같다. 체력적으로 너무 힘드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요새는 올리브오일에 레몬에 꽂혔다. 그거 아침에 먹으면 확실히 장에 좋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막상 잘 시간이 되면 잠을 잘 못 자서 잠자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많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나래 역시 “나도 잠을 못 자”라고 말하며 임지연의 말을 공감했다.

뿐만 아니라 임지연은 피곤할수록 이상하게 잠이 안 온다고 토로했고, 박나래는 “그러면 촬영할 때는 잠도 중요할 것 아닌가. 그러면 어떻게 하나”라고 궁금증을 표했다.

임지연은 “그래서 잘 시간이 많지 않은데, 잠잘 시간이 주어졌는데도 못 자면 진짜 절망적이다”라고 말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임지연은 “요새 뭐 하는 줄 아나“라며 “수면 최면이 있다. 잠드는 어떤 최면을 영상으로 만드시는 분들이 있다. 누워서 이것만 살짝 틀어놓고 거기서 하라는 대로만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 몇 번 성공했다. 눈 뜨니까 자고 있고, 아침이었던 경험이 있다”라고 말하며 강하게 추천했다.

이 말을 들은 박나래도 “양자역학, 리만가설, 수학의 난제 영상을 보면 ‘뭔 소리지?’ 하면서 잔다. 일정한 톤으로 얘기하시는 분들 있지 않나”라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한편 임지연은 배우 이도현과 지난 2022년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