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가 개판 만들어”…한동훈, 못 참고 내뱉었다
||2025.10.17
||2025.10.17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전 대표는 오늘(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해야 할 수사 시스템을 개판 만들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해당 글 속 그는 “우리 ‘이재명+백해룡 콤비’,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이들을 비꼬았다.
또 그는 “어차피 이 대통령이 제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요청받고 경찰 마약수사 덮었다는 백해룡 망상을 보증하고 나선 순간, 이미 대한민국 수사 시스템은 개판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해야 할 수사 시스템을 개판 만든 건 이 대통령”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정작 캄보디아에서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범죄자들에게 고문당해 죽는데도 이재명 민주당 정권 수사시스템은 전혀 작동 안 한다”라고 직격했다.
앞서 백해룡 경정은 이날 오전 서울동부지검 청사 앞에서 “검찰은 수사 대상이다. 검찰 최고 지휘부가 의혹과 관련돼 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합동수사팀은 위법하게 구성된 불법단체라고 주장해 왔는데 그곳으로 출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직자로서 신념이 흔들린다”라면서도 “인사 명령을 수행하는 것이 공무원의 의무다. 출근 의무가 있어 출근한 것”이라고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또 그는 임은정 검사장과의 업무 소통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소통하지 않는다”라고 짧게 답했다.
한편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살해된 사건을 계기로 현지의 인신매매, 납치, 온라인 사기 등 각종 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