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공간에서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서울 호프집 5곳
||2025.10.17
||2025.10.17
서울의 밤을 즐기는 데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호프집이다. 각기 다른 콘셉트와 감성으로 꾸며진 공간들은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충분하다. 수제맥주와 안주에 정성을 더한 곳들이 많아 미식의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다. 복고풍 인테리어와 조용한 조명은 대화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든다. 혼자서도, 친구들과도 편하게 들를 수 있는 아지트 같은 공간이 가득하다. 지금부터 서울호프집추천 5곳을 알아보자.
스테이크와 화이타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 호프집은 마른안주부터 찌개, 탕까지 메뉴 구성이 매우 폭넓다. 음료도 생맥주, 위스키, 와인뿐만 아니라 커피와 주스까지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놀라운 점은 다양한 메뉴를 주방장 한 명이 모두 책임지고 있다는 사실인데, 그럼에도 각 메뉴가 수준 높은 맛을 유지하고 있다. 대량으로 준비해 조리만 하는 일반적인 곳과는 달리,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에서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다.
매일 15:30~00:30 , 일요일 휴무
참나무 훈제 치킨 플래터 27,000원, 화이타(치킨+새우) 27,000원
망원 주민들의 지친 영혼을 달래주던 오랜 노포였으나 최근 힙스터들이 즐겨 찾는 동네가 되면서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졌다. 건물 2층에 위치해있는데도 내부에 파라솔이 쳐져 있어 마치 실내 포차 같은 느낌을 내는 것이 이곳의 특징. 특히 푸짐한 양에 눈이 돌아가는 라면 메뉴가 인기인데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소주 병을 절로 비우게 만든다고 하니 꼭 주문해 보자. 생맥주, 병맥주를 모두 판매하고 소주 가격도 저렴해 가성비가 아주 좋다.
매일 17:30 – 01:30
후라이드치킨 19,000원 양념치킨 18,000원 파닭 18,000원
호프집이지만 이른 시간에 오픈해 식사하러 오는 손님도 많다.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다양한 메뉴로 특히 유명한데, 웬만한 분식집에도 없는 메뉴들이 가득해서 선택 장애가 올 지경이라고. 배가 고픈 손님들을 위해 무료로 곱빼기를 주문할 수 있어서 인심마저 레트로 스타일로 후하다. 체리콕 한잔 시켜서 돈가스와 김치볶음밥을 먹으면 추억여행하는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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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1:00 – 00:30
치즈김볶 9,500원 해물볶음우동 9,000원 해물해장라면 8,000원
화려한 강남 한가운데서 투박한 외관을 고스란히 지키고 있는 레트로 느낌 가득한 호프집 역삼동 ‘꼬끼꼬끼치킨호프’. 느낌만 레트로 느낌을 낸 호프집이 아니라 찐 레트로 호프집으로 강남에서 40년간 한자리를 지켜왔다. 얇은 튀김옷의 옛날 통닭 스타일의 치킨이 인기지만 아는 사람은 치킨보다 똥집 튀김을 1티어 메뉴로 꼽는다. 바삭하게 튀겨낸 쫄깃한 똥집과 함께 튀긴 고추와 마늘이 느끼함을 잡아줘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기 제격이다.
매일 17:00-04:00
치킨 20,000원 조개탕 20,000원 감자튀김 16,000원
회기역 1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회기호프는 회기 주민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찐 맛집이다. 이름부터가 회기를 대표하는 회기호프에서는 호프집 답게 후라이드, 마늘치킨, 파닭, 골뱅이 등의 술안주를 만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인기있는 메뉴는 따로 있다. 바로 육회. 호프집이지만 무침 육회를 잘하는 사장님의 솜씨에 치킨과 함께 시그니쳐 메뉴가 되었다고. 후라이드 치킨과 육회가 특히 맛있지만 이 외에도 계란말이, 어묵탕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니 가볍게 한 잔 즐기고 싶을 땐 회기호프를 추천한다.
육회 20,000원 / 후라이드 17,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