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살지?”… 김고은, 연예계 생활 ‘충격 토로’
||2025.10.17
||2025.10.17
배우 김고은의 발언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에는 ‘탑스타 누나와 햇살캐 병아리 MC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스페셜 MC가 된 스트레이키즈 필릭스와 게스트 배우 김고은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타고나게 마른 몸매인 줄 알았던 김고은이 관리를 위해 식단을 조절해야 하는 고충을 토로하는 모습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고은은 “나는 음식을 참 좋아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식단 관리’ 질문이 이어지자 “평상시에 밥을 한 공기 먹는데 살이 쪘다 싶으면 반 공기를 먹는다. 식단 관리를 잘 못하겠다. 식단을 하면 ‘왜 살지?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슬퍼진다”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이어 “양을 조금 적게 먹는 정도다. 식단 하는 분들을 보면 너무 프로다워서 굉장히 반성하게 되는데 난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나는 잘 붓는 편이다. 특히 눈과 코가 붓는다. 미세하게 부어도 카메라에는 엄청 차이가 많이 나게 찍힌다. 감독님들이 ‘잠시만요’라고 하는 끊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뛰고 온다”라며 화면에 잘 나오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김고은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헐…김고은 뼈말라인 줄”, “잘 먹는 게 더 보기 좋아요”, “김고은 고민 진짜 공감된다”, “김고은도 관리를 하는데?”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김고은은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으로 역대급 연기력을 드러내 호평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