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전차 내부 온도 50도, 장병 생명 위협… 에어컨 탑재 등 성능개량 사업 예산 전액 미반영

BEMIL 군사세계|유용원 의원실|2025.10.17








한여름 전차 내부 온도 50도, 장병 생명 위협 받는데...첨단전력 확보위해 전차 에어컨 탑재 등 성능개량 사업 예산 전액 미반영

- K1 성능개량 전차 시험평가시 외부온도 35도에 1시간 운영 내부 약 50도 기록

- 장병 생명 위협 받는데 기재부는 「첨단전력 예산 우선 반영 및 재래식 전력 투자 미반영 기조」로 전차 에어컨 추가 등 성능개량 사업 예산 전액 미반영 

- 유용원 의원, “살인적인 전차 내부의 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은 장병 생명과 인권을 지키고, 기본적인 전투태세 유지의 방법” 



냉방 및 양압장치 등을 추가 탑재하는 K1 전차 성능개량 사업이 올해 기획재정부 예산 심사에서 ‘첨단전력 우선 확보 및 재래식 전력 투자 미반영’ 기조로 사업 예산이 전액 미 반영된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유용원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에 따르면 K1 전차는 외부온도 35도에서 1시간을 운용하게 되면 내부온도가 약 50도까지 급상승했고 성능개량 장비인 냉방장치를 가동하면 내부 온도는 약 22도까지 떨어졌다.     인간의 체온이 40도 이상이면 열사병, 42도 이상이면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어 지난 2021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장병들의 생명과 전투태세 유지를 위해 전차 성능개량 사업이 진행 되었으나, 기획재정부는 첨단 전력을 우선 확보해야한다는 이유로 성능개량 사업 예산 전액을 미반영했다.


K1E1 전차의 냉방장치 필요성(출처 : 방위사업청) 

또한 전군 보유 전차의 58%(1,000여 대)를 차지하는 핵심전력인 K1 전차 포수의 조준경은 30년간 운용 중인 해외 장비 노후화에 따른 성능 저하로 K1 전차 44%가 2km 이내 위치한 표적 조준이 제한되며, 현재 수리 부속은 단종이 되어 정비조차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유용원 의원은 “2018년 111년 만의 최악 폭염 사태에 기재부가 병영 생활관 전체에 에어컨 보급 사업을 추진하자 장병들의 건강 및 전투준비태세를 위해 적기에 예산을 집행한 좋은 사례로 평가받은 사례가 있다. 올해 한반도의 여름은 폭염과 열대야가 빈번하게 발생한 역대급 더위로 기록되었는데 드론 전사 양성, 첨단 과학기술군 등 첨단전력 확보를 위해 우리 장병들의 인권과 생명을 지키고, 처우 개선, 기본적인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는 사업들은 취소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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