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부족’에 터진 브로맨스…오상욱 “저 지금 땀나요” 폭소 유발
||2025.10.17
||2025.10.1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tvN ‘핸썸가이즈’가 평소와 달리 사생활이 제한되는 독특한 캠프 미션으로 눈길을 모았다.
16일 방송분에서는 출연자들이 두 명씩 한 팔을 서로 묶고 생활하는 ‘사생활 부족’ 미션에 나서며, 찰나의 휴식조차 함께하는 예능 특유의 끈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차태현, 이이경, 신승호, 김동현, 오상욱 등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했으나, 갈수록 팀워크를 다지며 진한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이날 차태현의 모친인 성우 차수민이 내레이션으로 등장해 제작진의 센스가 드러났으며, 오상욱은 “저 지금 땀나요. 힘주면 나오거든요?”라며 화장실이 급하다는 사연을 외쳐 현장에 폭소를 불러왔다.
부족장 자리를 놓고 벌인 ‘캔 날리기’ 게임에서는 멤버들이 스타킹을 머리에 쓰고 공을 날리는 과정에서 망가진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줬다. 특히 신승호는 안경을 스타킹 안에 끼우는 반칙을 시도했지만, 뜻밖의 해프닝만 남긴 채 패배했고 이후 다시 두뇌 플레이를 통해 2대 부족장이 됐다.
사생활 부족 생활이 시작된 뒤에는 모두가 불편한 생활을 이어간 반면, 부족장 이이경은 여유롭게 움직이는 듯했으나 오히려 남들 대신 집안일을 수행하는 웃픈 풍경도 펼쳐졌다.
점심 시간 뒤 이어진 운동 활동에서는 짝꿍을 이룬 오상욱이 화장실 문제를 호소하며 팔찌를 풀기 위한 챌린지에 집중했다. 필라테스 동작 도중 이이경은 “상욱이 방금 화장실 다녀왔다”고 농담을 건네며 또 한 번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새로운 짝이 형성되는 ‘환승짝꿍’ 미션에서는 배우 장혁이 깜짝 등장해 엄지손가락 푸시업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마지막에는 차태현-장혁, 김동현-오상욱, 이이경-신승호 커플이 결성됐다.
그러나 차태현-장혁 커플이 꼴찌를 기록하자 발찌까지 채워진 굴욕적 장면이 연출됐다. 장혁이 과거를 회상하며 “우리가 한때는 청춘스타였다”고 쓴웃음을 지었고, 차태현도 “한때는 미니시리즈 주인공에 시청률 40%까지 찍었던 사람들인데, 어쩌다 이 꼴이 됐냐”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핸썸가이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tvN ‘핸썸가이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