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30주년 대기획’ 첫 주인공…크라잉넛·소란·김용준, ‘더 시즌즈’서 인생 음악 무대
||2025.10.17
||2025.10.1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KBS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인디 30주년을 기념한 대형 프로젝트 코너 ‘인디 30주년 대기획-인생 음악’을 새롭게 선보인다.
1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이번 회차에서는 1세대 인디밴드 크라잉넛이 해당 코너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된다. 이날 녹화 현장에는 소란, SG워너비 김용준, 크라잉넛, 양다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출연진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밴드 소란은 최근 고영배 단독 체제로 변화한 소식을 전하면서, “십센치 아니었다면 나올 생각을 못 했을 것”이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십센치는 이를 위해 준비한 노래 선물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소란의 방송 데뷔 무대와 멤버들의 특별한 비주얼도 공개된다.
SG워너비 김용준은 방송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가을 감성을 담아 무대를 꾸민다. 또한 그는 “적어도 45세 전까지는 결혼하고 싶다”고 미래 계획을 전하며, 십센치와 함께한 ‘천생연분’ 듀엣 무대에서 남다른 결혼 의지를 드러냈다.
새롭게 신설된 ‘인디 30주년 대기획-인생 음악’ 코너는 홍대 인디 문화의 흐름을 대표하는 곡과 아티스트를 매주 초대하는 기획으로, 십센치가 직접 진행을 맡아 특별함을 더한다. 첫 게스트 크라잉넛은 데뷔 30주년을 맞아 스튜디오를 찾아 의미를 높였으며, 십센치는 “첫 손님은 크라잉넛이어야 한다고 제가 주장했다”고 밝혔다.
크라잉넛은 십센치에게 “한국 버스킹의 시조새”라며 존경을 표했다. 십센치는 “인생 첫 공연의 첫 곡이 ‘말 달리자’였다”고 밝히며 크라잉넛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날 신곡 무대에도 함께 등장해 선후배 인디 뮤지션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또한 양다일은 최근 소속사에서 독립해 홀로서기를 시작한 소감을 소신 있게 털어놨다. 그는 솔직한 심경을 전하며 초심을 다지는 각오를 드러냈고, 십센치는 양다일의 고백에 공감하며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이어갔다.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KBS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