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6개월 시한부’ 판정…뒤늦게 입 열었다
||2025.10.18
||2025.10.18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당시 느꼈던 불안감과 이후 삶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우빈은 지난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의 콘텐츠 ‘지니 김우빈과 오지 않는 물만두 튀김을 기다리며’에 출연해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으나 치료에 전념한 끝에 지난 2019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는 “사람이 아프면 인터넷에 검색부터 하게 된다”며, 비인두암 판정 직후 겪은 감정을 솔직히 털어놨다.
김우빈은 “저도 불안하고 절박한 마음에 검색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서 마음이 더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 완치돼서 일상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의 블로그 글을 보면 남인데도 그분들에게서 큰 힘을 얻었다”며 “그래서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오랜 공백기를 거쳐 복귀한 김우빈은 당시의 경험이 자신의 삶을 바꿔놓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하루 세 끼 먹고, 무탈하게 일하고, 집에 가서 편히 쉬는 게 사실은 너무 감사한 일인데, 막 놓치고 지내니까”라며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김우빈은 앞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도 “드라마처럼 병원에서 갑자기 ‘짧으면 6개월이다’라고 말해서 너무 놀라고, 무섭고, 꿈이었으면 좋겠고, 그런 상황들이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걸 이겨내지 못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을 아예 한 번도 해본 적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콩팡팡’에 출연 중이다.
그는 절친한 배우 이광수, 도경수와 함께한 멕시코 자유여행기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