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애교 요구→눈물’ 논란 12년 만에…딱 한마디
||2025.10.18
||2025.10.18
카라 강지영이 12년 전에 화제였던 ‘애교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5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퍼스트 라이드’에 출연한 배우 강하늘, 김영광, 강지영이 등장했다.
이날 강지영은 영화 ‘퍼스트 라이드’에서 아르바이트생 역할을 맡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독님이 카라 팬이라고 하셔서 카라 사인 CD를 드리고 그랬다. 캐릭터로 뭘 준비하냐고 물었더니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고 하시더라. 정말 편하게 다 맞춰주셨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국진은 “다른 열혈 팬도 있었다면서요”라면서 강지영에게 질문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강하늘이었다.
강하늘은 “카라 엄청 팬이었다. 데뷔 전인 고등학생 때부터 팬이었다. ‘30일’ 때 이미 팬이라고 말해서 사인도 받고 그랬다”라며 부끄러운 듯 사실을 밝혔다.
장도연은 많이 친해졌는지 물어보자, 강지영은 “그래서 지금은 강하늘 일본어 선생님으로 있다”라고 미소 지어 화답했다.
강지영은 12년 전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강지영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는 게 12년 만이라고 알리며, “그때 출연한 게 오버랩 됐다”, “그때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라며 화두를 열었다.
그는 “사실 그 당시 ‘라디오스타’는 아이돌에게 두려운 예능이었다. 애교를 보여달라고 해서 못 한다고 울었다. 그런데 눈물을 흘린 게 이슈가 됐다”라고 심정을 토로했다.
당시 19살, 이른 나이에 데뷔해 청소년 아이돌 신분이었던 강지영은 “그때 카라의 과도기도 했고, 계약 문제로 예민했다. 얘기 드릴 게 많지만, 그때 머리가 컸던 거 같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강지영은 “그 후로 애교가 뭐길래 나를 힘들게 하나 싶어서 공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줄 수 있어요’ 정도는 말할 수 있게 되었다”며 데뷔 17년 차 연예인의 당당함을 유머 있게 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