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재판에 맞선 생존 90분’…크리스 프랫, 아내 살해 혐의 억울함 풀까
||2025.10.19
||2025.10.1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영화 ‘노 머시: 90분’에서 크리스 프랫이 본인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제한된 시간 안에 사형 위기를 돌파해야 하는 주인공 레이븐에 도전한다.
이 작품은 데이터에만 의존해 인간의 운명을 좌우하는 첨단 AI 재판 시스템 MERCY에 맞서며, 90분 동안 스스로 무고함을 밝혀야 하는 형사 레이븐의 사투를 그렸다.
티저 예고편에서는 레이븐이 갑작스럽게 알 수 없는 공간에서 구속당한 채 눈을 뜨는 장면이 펼쳐진다. 레이븐이 깨어난 곳은 인공지능이 완전한 정의 실현을 목표로 설계된 ‘머시 중앙 법원’이다.
AI 판사 매독스(레베카 퍼거슨 분)는 “당신은 아내 살해 혐의로 소환된 겁니다”라고 선언하며, 곧바로 90분간의 생존을 건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레이븐은 유죄 지수를 92% 이하로 낮추어야만 사형에서 벗어날 수 있어, 시립 클라우드 내 각종 카메라와 휴대전화, 데이터베이스에 직접 접근해 집요하게 증거를 찾으며 결백을 입증하려 애쓴다.
하지만 진실에 다가설수록 유죄 확률은 오히려 높아지고, 레이븐의 심리적 압박감도 함께 커져 극도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형사 레이븐 역할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쥬라기 월드’ 시리즈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크리스 프랫이 맡아 관록을 더했다. 인공지능 판사 매독스로 분한 레베카 퍼거슨은 ‘미션 임파서블’, ‘듄’, ‘레미니센스’에서 보여준 카리스마로 극적인 긴장감을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노 머시: 90분’은 2026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소니 픽쳐스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