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투병’ 이봉주, 또 허리 통증…심각한 상태
||2025.10.19
||2025.10.19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 이봉주가 러닝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기안84와 이봉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근육긴장이상증이라는 희귀 질환을 이겨낸 이봉주가 출연해 기안84와 함께 러닝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봉주는 영상에서 건강 상태에 대해 “빨리 뛰는 건 조금 힘든데 천천히 조깅하고 하는 건 괜찮다. 10km 뛰면 50분 왔다 갔다 한다”고 밝혔다.
이어 “평생 못 뛸 줄 알았는데 그때보다 많이 좋아졌다. 다행히 이렇게 회복이 돼서 제2의 인생을 사는 느낌”이라며 긍정적인 근황을 전했다.
기안84와 함께 5km 러닝에 나선 이봉주는 여전히 전설다운 여유 있는 페이스를 보였지만, 달리는 도중 허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를 본 기안84가 “허리 안 좋냐. 천천히 가자”고 걱정하자, 이봉주는 “가끔 허리가 안 좋을 때가 있다. 천천히”라며 속도를 조절했다.
이어 이봉주는 “증상이 몸이 가라앉는 느낌이다. 100% 좋아진 게 아니라 조심조심 운동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봉주는 “선수 시절에는 스트레스받으면서 했는데 지금은 그야말로 즐기는 마라톤이다. 승패와는 상관없이”라며 이전과는 다른 여유로운 자세를 보였다.
또한 최근 근황에 대해 “기업이나 학교 같은 데 가서 특강한다. 선수 육성은 또 기회가 되면 해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봉주는 지난 몇 년간 원인 불명의 난치병인 근육긴장이상증으로 투병 생활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그는 한 예능에 출연해 “지난 4년간 지옥 같았다”며 그간의 고통을 토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