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억 신혼집’ 손연재, 돈자랑 논란 ‘무시’…또 꺼냈다

논현일보|정금산 에디터|2025.10.20

“나도 가격 듣고 깜짝 놀라”
머리핀 하나에 ‘46만원’
손연재, 럭셔리 애장템 소개

출처: 유튜브 '손연재'
출처: 유튜브 ‘손연재’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고가의 애장템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에는 ‘내돈내산 모아모아 대공개 귀여움 한가득 연재가 꽂힌 취향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연재는 “평소 좋아하고 자주 사용하는,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아이템들을 소개하고 싶다”라며 자신이 자주 쓰는 집게 핀, 그릇, 로션, 향수 등을 소개했다.

그가 처음 소개한 아이템은 고양이 모양 머리핀이다. 손연재를 “소품숍에서 귀여워서 샀는데 블랙핑크 제니 씨도 이걸 가지고 있더라. 알고 나니 더 애착이 간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알렉산드르 드 파리 진주 머리핀을 소개했다.

손연재는 “고급스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착용한다”라며 “가격은 꽤 나간다. 나도 가격을 듣고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46만 원대로 밝혀졌다.

출처: 유튜브 '손연재'
출처: 유튜브 ‘손연재’

손연재는 가장 아끼는 아이템으로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듀에토’ 시계를 뽑았다.

그는 “결혼할 때 남편이 선물한 시계로, 저도 남편에게 하나 사줬다”라며 “드레스에도 티셔츠에도 잘 어울려 자주 착용한다. 게다가 시계가 돌아가면서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고, 뒤에는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있다”라고 전했다.

해당 시계는 공식 홈페이지 기준 1만 2,500달러(약 1,800만 원)다.

다음으로 소개한 아이템은 토끼 귀가 달린 휴대폰 케이스이다.

손연재는 “가방에서 찾을 때 토끼 귀를 잡고 꺼낼 수 있어 편리하다”라며 “셀피 찍을 때 귀엽게 연출할 수 있지만 단점은 진짜 비싸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17만 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출처: 유튜브 '손연재'
출처: 유튜브 ‘손연재’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2023년 2월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그는 2023년 72억 원에 매입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단독주택에서 가족과 함께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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