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항공통제기 사업에 L3 해리스(L3Harris)사 선정
||2025.10.20
||2025.10.20


L3 해리스 테크놀로지스(L3Harris Technologies, NYSE: LHX)는 대한민국 공군에 봄바르디어 글로벌 6500 을 개조한 항공통제기(AEW&C)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에서 L3 해리스는 봄바르디어(Bombardier),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의 자회사인 엘타 시스템(ELTA Systems), 그리고 대한항공과 협력해 최신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사업규모는 약 미화 22 억 6 천만 달러에 달한다.
해당 항공기는 우수한 비행 속도와 장시간 작전 운용 능력을 바탕으로 국가의 임무 대비태세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고도 운용으로 체계의 안전성을 높이고, 실전 경험이 입증된 레이더로 위협을 더욱 신속하게 탐지 및 추적할 수 있다. 탑재되는 통신체계는 미국, NATO 및 연합군과의 상호운용성을 확보해, 5 세대 전투기를 포함한 통합 전장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한다.
L3 해리스 회장 겸 CEO 크리스 쿠바식(Christopher Kubasik)은 “L3 해리스는 인도태평양 지역 내 미국의 핵심 동맹국의 작전 수행 역량을 강화할 최신 항공통제체계를 공급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정부와 협력하여 이 핵심 전력의 개발, 시험, 통합, 그리고 지속 운용을 함께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봄바르디어 사장 겸 CEO 에릭 마르텔(Éric Martel)은 “L3 해리스의 솔루션과 함께 봄바르디어 글로벌 6500 항공기가 대한민국 공군의 영공 방위 임무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 항공기는 고난이도 임무 수행을 지원할 수 있는 신뢰성과 성능을 갖춰, 전력 체계의 현대화를 모색하는 각 국가들이 선호하는 최적의 플랫폼이다.”라고 전했다.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 사장 겸 CEO 보아즈 레비(Boaz Levy)는 “이 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실전에서 검증된 역량을 결집하여 대한민국을 위한 항공통제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 팀의 전략적 특수 임무 항공기는 센서 소형화, 고성능 AESA 레이더 기술 등 검증된 전문성과 혁신적 솔루션을 통합하고 있으며, 고도화된 탐지 및 식별 능력을 바탕으로 고난이도의 작전에서도 성공적인 운용을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임진규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한항공은 최신 특수임무 항공기의 개조·통합 및 정비 기술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 이어 “국내 항공산업의 선도기업으로서 국방력 강화를 위한 대형 특수임무 항공기 산업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내 업체가 항공기 인도 지원 외에도 이 사업의 수행 및 정비를 주도하고, 향후 제조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데에도 앞장설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