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美 복귀 후 경사 났다…팬들 오열
||2025.10.20
||2025.10.20
미국 프로축구 LAFC의 손흥민이 시즌 9호골을 터뜨렸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LAFC는 미국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의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래피즈와의 2025시즌 MLS 정규리그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손흥민은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42분 드니 부앙가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헛다리 짚기’로 수비수를 가뿐히 제치고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침투한 뒤 강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태극마크를 달고 이달 A매치를 2연전 출전하느라 앞선 두 경기에서 결장했던 손흥민은 3경기 만에 나선 정규리그 경기에서 시즌 9호 골을 넣었다.
LAFC는 후반 17분에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패스 실수로 동점 골을 내준 뒤 후반 42분 역전 골마저 허용하며 1-2 상황에서 후반 45분 극적인 재동점골로 2-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비긴 LAFC는 승점 60을 기록하면서 2025 MLS컵 플레이오프(PO)에 출전하게 됐다.
LAFC는 정규리그 6위를 차지한 오스틴 FC와 PO 1라운드에서 만난다.
반면에 콜로라도는 이날 무승부로 인해 10위에 그치며 PO 와일드카드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는 같은 날 내슈빌전에서 해트트릭을 몰아치며 득점왕에 올랐다.
지난 2023년 MLS에 입성하고 3시즌 만의 영예를 얻은 격이다.
메시는 도움 부문도 19개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메시가 소속한 마이애미는 동부 콘퍼런스 3위로 PO에 진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