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파티’ W매거진, “현아도 파묘”… 논란 안 끝났다
||2025.10.20
||2025.10.20
‘유방암 파티’로 논란이 된 W매거진의 만행이 또 드러났다.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는 제20회 유방암 인식 개선 캠페인 ‘Love Your W 2025’가 진행돼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좋은 취지로 시작된 이 행사는 ‘유방암 파티’라는 불명예를 얻으면서 비난을 받았다.
유방암 환우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박재범 ‘몸매’ 축하 무대부터, 다수의 스타들이 음주를 즐기는 행사 분위기까지 논란이 됐다.
논란이 며칠째 이어지자, 결국 W코리아 측은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Love Your W’는 2006년 시작된 캠페인으로, 20년 동안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력해 왔다. 그러나 지난 10월 15일 행사는 캠페인 취지에 비추어 볼때 구성과 진행이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고, 저희는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유방암 환우 및 가족분들의 입장을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하여 불편함과 상처를 드리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라며 사과와 반성을 전했다.
이어 “지난 세월 동안 이 캠페인의 핵심에는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소득층 수술 치료비를 지원하는 한국유방건강재단의 활동, 또 그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여준 분들의 지지가 있었다. 그들의 애정 어린 진심이 빛을 잃지 않도록, 여러 비판과 지적을 토대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 계속해서 살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도 전했다.
하지만 사과 입장에도 불구하고 과거 발생했던 논란들이 계속해서 ‘파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는 지난 2023년 진행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현장에서 편집장 이혜주가 보인 행동이다.
이혜주 편집장은 당시 행사에 참석한 현아와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글래머러스한 멋쟁이 현아님”이라는 멘트를 적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담당자의 언행에 불편함을 드러냈고, 이는 이번 논란으로 인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