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인가 싶어”… 엄정화, 무거운 입장 밝혔다
||2025.10.20
||2025.10.20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2년간의 공백기를 회상하며 당시 느꼈던 불안을 솔직히 털어놨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여배우들의 은밀한 수다 일과 연애 이야기 그리고.. 19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이엘, 차청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엄정화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엘이 “나는 요즘 기간제 백수”라며 근황을 전하자 엄정화는 “솔직히 우리는 백수다. 작품이 끝난 후 다음 작품이 없으면 누구나 백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작품을 기다리는 시간이 좀 길어질 때가 있었다. 2년 정도 공백기가 있었다. 그때 되게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기다리는 게 되게 힘들었다”라며 “그때는 ‘나 이제 끝인가?‘라는 생각이 들더라. 나이적으로도 그랬다. 1년에 한두 개씩은 영화가 있었고 계속 있었는데 쉬는 시간이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유튜브 콘텐츠를 시작하면서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유튜브 하면서 에너지를 바꿀 수 있게 됐다. 잘 기다릴 수 있게 된 것 같다”라며 “내가 너무 소중하게 기다렸던 때가 있으니까, 다음 작품이 왔을 때 더 소중히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69년생인 엄정화는 1992년 영화 ‘결혼 이야기’를 통해 데뷔했다. 이어 1993년 1집 ‘Sorrowful Secret’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가수와 배우 활동을 이어간 그는 현재 유튜버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