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마이큐 父, 눈물의 축사…“주변 맴돌아 안쓰러웠다”
||2025.10.20
||2025.10.20
방송인 김나영이 시아버지의 결혼식 축사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나영 & 마이큐 가족이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나영은 “나 진짜 눈물이 안 난다. 그냥 기쁘다”라며 지난 3일 진행된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마이큐가 김나영의 두 아들 신우, 이준의 손을 잡고 입장하며 결혼식이 시작됐다.
이어 신부 김나영이 등장했고, 많은 하객의 축하 속에서 예식을 이어갔다.
이날 마이큐는 “나영이 가끔 ‘나 얼마만큼 사랑해?’라고 묻는데, 대답할 수 없었다”라며 “나의 사랑은 어떤 단어, 문장으로 표현할 수 없다.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다. 나 유현석은 한결같이 사랑하며 온 마음 다해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2부에서는 김나영의 시아버지가 축사가 이어졌다.
김나영의 시아버지는 “아들이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고 했을 때 겉으로 제 속에 움직인 속마음을 안 드러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그런데 뛰는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라며 “나영이가 처음 집에 인사하러 온 날이 있었다. 지금도 생생한데 눈과 마음을 어디에다 둘지 몰라서 주변을 맴도는 모습이 안쓰러웠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제가 그랬다. 괜찮다. 그날 나영이 눈에는 눈물이 많이 고였다”라며 “그 고인 눈물이 저에게 모든 것을 얘기해줬다. 사랑스러웠다. 많이 사랑해 주고 축복해달라”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낳았으나, 2019년 이혼했다.
이후 그는 2021년 마이큐와 교제 사실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