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장부터 사투리까지’…김세정 “첫 사극 도전, 박달이·이강 넘나드는 변화 기대돼”
||2025.10.20
||2025.10.2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 출연하는 김세정이 남장, 사투리, 그리고 영혼 체인지까지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이 작품은 오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기억을 잃은 부보상과 세자의 영혼이 뒤바뀌면서 펼쳐지는 로맨스 판타지 사극으로, 김세정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생이 바뀌는 부보상 박달 역을 맡았다.
김세정은 “처음부터 영혼이 바뀌는 로맨스라는 설정이 신선했다”며 “상대가 강태오 배우여서 더욱 흥미로웠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촬영을 하며 남장 등 다양한 변장에 색다른 재미를 느꼈다”며 “시청자도 변화무쌍한 모습에 큰 흥미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충청도 사투리 연기를 위해 일주일간 보령에서 시간을 보낸 경험도 전했다. “현지 어르신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사투리 억양을 익혔다. 아직 부족하지만 귀엽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극 중 영혼이 뒤바뀌는 이강 역할의 강태오와 호흡을 맞추기 위해 두 사람 모두 연기적으로 많은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대본을 바꿔 읽거나 혼란스러운 부분은 바로 상의했고, 강태오 배우의 말투와 습관, 발성까지 분석하고 따라하려 애썼다”고 설명했다.
등장인물 박달이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김세정은 “박달이의 밝은 성격이 나와 닮은 것 같다”며 “러블리함과 이강의 카리스마를 오가는 연기를 통해 ‘사극 찰떡’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정의 새로운 도전이 담긴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31일 첫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