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번의 추억’ 신예은 “미스코리아 도전, 부담 없이 즐겼다”…영례·재필 러브라인엔 만족
||2025.10.21
||2025.10.2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신예은이 출연한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관한 다양한 비하인드와 소감을 전했다.
서울 강남구 한 건물에서 만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예은은 “종희로 살아온 지난 1년이 따뜻했다”고 말하면서 작품과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극 중 신예은은 100번 버스의 신입 안내양이자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서종희 역할을 맡았다. 그는 만화 ‘검정고무신’을 통해 버스 안내양이라는 직업을 처음 알게 됐으며, 해당 배역에 도전하게 돼 설레였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번의 추억’에서 신예은은 종희 역을 통해 미스코리아를 준비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안무와 워킹 연습 등 준비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높은 힐을 신고 걷는 것이 어려웠다고 회상했다. 신예은은 실제로 미스코리아를 준비하는 지인들이 많아 부담 없이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극 중 종희와 절친 영례(김다미), 그리고 재필(허남준) 사이의 복잡한 감정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예은은 “종희와 영례는 재필을 두고 경쟁하며 질투를 느끼지만, 우정은 끝나지 않는다. 끊어지지 않는 선과 같다”고 설명했다.
재필이 종희에게 마음을 전했던 초반과 달리 시간이 흐르며 영례와 가까워지는 장면에 대한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도 언급됐다. 신예은은 “각자의 생각과 마음으로 결말을 바라봐 주시는 것 같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종희가 겪은 감정의 변화에 대해서는 “머리로 이해하려고 해도 눈물이 났다”며 어려웠던 촬영 순간을 떠올렸다. 재필이 7년의 시간 동안 곁을 지켜온 영례에게 마음을 확인하는 전개에 대해 “누구나 같은 속도로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며 종희의 사랑과 변화에 대해 이해를 보였다.
결말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표했다. 신예은은 “종희의 행복이 이런 모습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캐릭터의 삶을 응원하게 된 마음을 밝혔다.
우정과 사랑에 대한 생각도 달라졌음을 내비쳤다. 신예은은 “다미 언니와의 연기를 통해 우정에서 느끼는 사랑의 의미를 새롭게 깨달았다”고 말했다. 남자사람친구-여자사람친구 논쟁에는 “잘 모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신예은은 “종희처럼 원하는 삶을 향해 나아가는 자세를 중요하게 여기게 됐다”며, 앞으로 확신을 가지고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백번의 추억’은 19일 종영됐으며, U+ 모바일 TV와 티빙 등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엔피오,JTBC'백번의추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