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재혼 11년 만에 ‘두 아들’ 공개…눈물 납니다
||2025.10.21
||2025.10.21
개그우먼 조혜련이 ‘마음으로 낳은 두 아들’을 소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조혜련은 개인 SNS 계정에 “1년 반 전에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KBS와 함께 케냐에 아이들을 만나러 갔다. 그때 만난 다니엘과 모리스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 먹을 것이 없어 숯을 만들어 끼니를 때우며 살고 있었다”라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장문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니엘, 모리스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조혜련의 모습과 늠름하게 학교에 다니고 있는 두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는 “신을 신발도 없어 맨발로, 잘 곳이 없어서 남의 헛간에서 생활하는 그 아이들을 보며 너무 안타까워 우리 부부는 다니엘과 모리스를 아들 삼기로 했다”며 마음으로 낳은 두 아들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월드 비전을 통해 받은 아이들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지금은 학교에 다니며 멋지게 생활하고 있어 너무 뿌듯하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혜련은 케냐 현지에서 남편이 직접 만든 노래 ‘꿈’을 언급하며, “다니엘과 모리스야, 조만간 꼭 다시 만나자. 그때까지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 사랑한다”며 두 아들을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보였다.
한편, 조혜련은 1993년 KBS 10기 개그우먼으로 특채되었으며, 이후 개그 활동뿐만 아닌 방송 활동, 드라마, 영화, 도서 출판, 강연,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 잡았다.
그는 1998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지난 2012년 이혼했으며, 2014년 2살 연하의 공연 제작자 고요셉 씨와 재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