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도 선명히 보이는 지구 속 휴대폰·생수병… 한화시스템, 세계 최고 해상도 위성 첫 공개
||2025.10.21
||2025.10.21

□ 위성·레이다·무인체계 총출동…한화, ADEX 2025서 미래 전장 솔루션 대거 ‘첫 선’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이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대 방산 전시회,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 역대 최대인 1960㎡ 규모 통합관을 운영한다.
세 회사는 이번 ADEX 2025를 통해 K-방산의 미래와 최첨단 기술력을 전세계에 다시 한번 알리고, 글로벌 안보 수요에도 적극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화 방산 3사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ADEX 2025에 참가해 최첨단 K-방산 미래 전장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한화시스템은 초저궤도 초고해상도 지구관측‘VLEO(Very Low Earth Orbit) UHR(Ultra High Resolution) SAR(Synthetic Aperture Radar) 위성’의 목업(mock-up·실물 모형)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현재 한화시스템이 독자 개발 중인 VLEO UHR SAR 위성은 15cm(0.15m급) 해상도로, 지구 상공 400km 이하 초저궤도에서 지상의 휴대폰·생수병과 같은 15cm 크기 물체까지 정밀하게 식별이 가능하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진 25cm(0.25m)급 SAR 위성의 해상도를 뛰어넘는 것으로, 대한민국 기술로 우주관측과 감시정찰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시스템은 위성 제조·운용을 넘어 위성영상 서비스 및 AI영상 분석까지 우주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형 전투기의 '눈' 역할을 수행하며 전투기 전면부에 탑재돼 공중·지상·해상 표적에 대한 탐지 및 추적 등 다양한 임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한화시스템의 최첨단 AESA(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레이다의 ‘풀 패키지’ 또한 이번 ADEX에서 선보인다.
한화시스템은 ▲한국형 전투기(KF-21) AESA 레이다, ▲국내 최초 공랭식(空冷式) 기술이 적용된 무인전투기용 AESA 레이다 ▲미국 제너럴아토믹스(GA-ASI)社 단거리 이착륙 무인기 Gray Eagle-STOL용 소형 AESA 레이다 등 4종을 공개한다. 특히 한화시스템과 유럽 대표 항공우주∙방산 기업인 레오나르도(Leonardo S.p.A.)가 공동 개발 중인 경전투기용 AESA 레이다(GRIFO-EK)가 최초로 공개돼 방산 및 항공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ADEX 2025에서 밀렘 로보틱스와 협력한 한국형 궤도형 UGV ‘THeMIS-K’ 실물을 처음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