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K-떼창에 깜짝… "뷰티풀, 땡큐" [TD현장]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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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밴드 오아시스가 K-떼창에 깜짝 놀랐다.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영국 밴드 오아시스(Oasis)의 월드투어 내한 콘서트가 진행됐다. 티켓은 예매 첫날부터 매진되며, 많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관객은 약 55000명이 함께했다. 오아시스는 1991년 데뷔한 영국 밴드로 형제인 노엘과 리암 갤러거, 본헤드, 겜 아처, 앤디 벨, 조이 워론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리브 포에버'(Live Forever), '돈트 룩 백 인 앵거'(Don’t Look Back In Anger), '샴페인 슈퍼노바'(Champagne Supernova) 등 숱한 히트곡을 남긴 '90년대 브릿팝의 황제' 밴드다. 그러나 리암과 노엘은 많은 불화를 빚어왔고, 지난 2009년 8월 28일 공식 해체했다. 해체 전 이들이 '오아시스'라는 이름으로 내한 공연을 펼친 건 2006년과 2009년이다. 이후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27일 공식 재결합을 깜짝 발표했다. 이들은 올해 7월부터 영국 카디프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했다. 이번 내한 공연 역시 해당 투어의 일환이다. 이날 오아시스는 데뷔곡이자 이들의 초기 음악의 정신이 담긴 '수퍼소닉(Supersonic)'을 선사해 수많은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롤 위드 잇(Roll With It)'을 선보였고, 관객들은 오아시스를 연호하며 화답했다. 노엘은 "오아시스"를 연호하는 팬들에게 "뷰티풀"이라고 전했고, "'토크 투나잇(Talk Tonight)'"이라며 다음 곡을 소개했다. 팬들은 자리에 앉아 휴대폰 플래시를 켜 흔들어 장관을 만들어냈고, 이에 노엘은 "��큐 쏘 마치(Thank you so much)"라고 언급했다. 앞서 2006년 전석 매진을 기록한 첫 내한공연에 이어 2009년에는 단독 공연과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한 해에만 2번 한국을 찾았다. 당시 투어에서 좀처럼 선보이지 않았던 '리브 포에버'를 특별히 연주할 만큼 이들은 한국 공연과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해 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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