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재혼식서 ‘폭풍 오열’한 이유…
||2025.10.22
||2025.10.22
개그맨 김병만이 결혼식에서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병만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결혼식에는 ‘사랑꾼’ 멤버들을 비롯해 개그맨 김학래, 배우 이태곤, 전혜빈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그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결혼식 중 버진 로드에 선 아내와 두 아이를 본 김병만은 벅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복이 넝쿨째 굴러들어 오는구나 싶었다. 저한테 복을 몰아준 거 같다”라고 말하며 벅찬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아내는 “이렇게 짧은 거리를 너무 돌아온 거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김병만은 “혼자서는 빠져나올 수 없는 깊은 절망에서 나를 다시 일으켜준 당신”이라며 아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당신이 엄마로서뿐만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도 빛날 수 있도록 언제나 존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나의 전부가 된 당신과 짱이, 똑이가 나의 구세주다. 나를 구원해 준 세 사람. 내 행복의 주인”이라고 말하며 울컥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김병만은 장인·장모에게도 진심을 전했다.
마이크를 잡은 김병만은 “우리 은재를 잘 키워주셔서 돌아 돌아서 저에게 이렇게 선물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저에게는 없을 줄만 알았던 아이들도 생기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아내 역시 “제 전택 존중해 주시고 힘든 시간 기다리며 같이 아이들 봐주셨던 부모님. 나도 귀한 딸인데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라며 울먹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