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수표도 마다했다’…박대성·정미연 부부, 중국 제안에 “돈 때문에 움직이지 않는다” 폭로
||2025.10.22
||2025.10.2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22일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한국 수묵화의 거장 박대성, 성화의 거장 정미연 부부의 새로운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박대성은 세상에 이름을 남긴 대표적 수묵화가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카운티미술관(LACMA)에서 한국인 최초 개인전을 가진 이력이 있다. 당시 두 달에 걸친 전시 연장 기록까지 세우며 예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그가 평생에 걸쳐 완성한 830점의 수묵화 작품을 사회에 기증한 사실도 유명하다. 이 같은 예술품 환원은 많은 이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박대성은 여러 세대에 영감을 주는 인물로 손꼽힌다.
이날 방송에서 박대성은 중국에서의 전시 당시 직접 경험했던 뜻밖의 제안을 털어놨다. 현지 고위 공산당 인사들이 대규모 금액을 약속하며 귀화를 요청했지만, 박대성은 단호하게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미연은 한국에서 이미 경제적으로 안정돼 있었기 때문에 아쉬움이 없었으며, 되려 남편에게 “돈 좀 그만 벌어오라”고 말할 정도였던 배경도 소개됐다.
이밖에 진행자 서장훈과 장예원이 방송에서 크로키 모델에 도전하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장예원은 모델 역할을 선보였고, 이에 대해 서장훈이 실물보다 낫다는 농담을 건넸다. 본인의 차례가 되자 서장훈은 긴장하는 반응을 보여 녹화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미연이 서장훈을 스케치하면서 40년 만에 최대의 어려움을 겪는 진귀한 장면과, MC의 재치 있는 멘트도 이번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웃집 백만장자’의 자세한 내용은 22일 오후 9시 55분 EB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