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명태균과 드디어 첫 만남…’심상찮은 분위기’
||2025.10.22
||2025.10.22
김건희 여사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법정에서 처음 만나게 된다.
22일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통일교 금품수수·공천 개입 의혹 사건의 세 번째 공판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에 있다.
이날 재판에는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증인으로 출석한다고 밝혀졌다.
재판부는 명 씨를 증인으로 두고, 명 씨와 명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했던 여론조사업체인 ‘미래한국연구소’의 등기상 대표인 김태열 씨 등을 상대로 증인신문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명 씨는 지난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무상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같은 해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공천받도록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김 여사 측을 이를 두고 “명 씨가 개인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카카오톡으로 몇 차례 전달했을 뿐”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한편, 김 여사는 2010년 10월~2012년 12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공모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해 8억 이상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2021년 6월~ 2022년 3월에는 명 씨로부터 총 2억 7천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공천에 개입한 혐의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공모해 2022년 4~7월 통일교 관계자로부터 교단 지원 관련 청탁을 받고 고가의 목걸이 등 다양한 금품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