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이별 통보 사건’…이수근·규현 “왜 저러는 거야” 분노 폭발
||2025.10.22
||2025.10.2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JTBC 교통 공익 예능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22일 오후 8시 50분, 이별을 고한 여자친구를 상대로 위협과 음주사고는 물론 폭력까지 저지른 남성의 사연을 다루며 관심을 모은다.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지하주차장에서 실랑이 끝에 남성의 분노가 폭력으로 번지는 CCTV 화면이 공개돼 출연진조차 말을 잇지 못하게 됐다.
피해 여성은 지난해 헬스장에서 남성을 알게 돼 약 8개월간 교제해왔으나, 남자의 여자 문제로 이별을 통보한 이후 식당에서 커튼을 훼손하며 소란을 피운 뒤 충격적인 폭주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후 상황은 더욱 위험해졌다. 두 사람이 식사 후 대리기사를 기다리는 중 남성이 갑자기 운전석에 올라타 "벨트 매라, 박을 거다!"라고 외치며 주변 차량에 일부러 부딪혔다고 한다.
더불어 해당 남성은 이미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집행유예를 받은 적이 있었으며, 두 번째 사고 때 피해자에게 다액의 부상 및 금전적 피해를 입힌 사실까지 드러나 충격을 자아냈다.
현재 이 남성에게는 세 번째 음주운전 사고로 징역 1년의 실형이 내려졌고, 스토킹·특수협박·상해 등 혐의로도 검찰에 넘겨진 상태라고 알려졌다.
한문철 변호사는 이 사건을 소개하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본인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기 바란다"며 아쉬운 심정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은 ‘한블리’ 3주년 특집으로, 그동안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사건들의 후속 소식도 전할 예정이다.
특히, 택시 운전사를 무차별 폭행해 심각한 상처를 입힌 가해자가 지속적인 공탁을 한 뒤 실제로 집행유예 판결만 받게 됐다는 소식에 출연 패널들은 격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어 타인의 생명을 구한 버스 승무 사원 등 의로운 인물들의 이야기도 이어진다. 공개된 영상에는 차량 화재 현장에서 승무 사원이 소화기로 불길을 잡아보려 애쓰는 순간이 담겨 있다.
동료 기사들의 도움으로도 꺼지지 않던 불 속에서, 버스 승무 사원이 결국 차량 유리를 통해 운전자를 무사히 구조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러나 구출된 운전자에 관한 반전 사연이 공개되자 출연진은 "인류애가 사라진다", "정말 최악이다"라는 격한 반응을 내놓으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22일 오후 8시 50분, 모두가 안전한 도로를 꿈꾸는 다양한 사건과 생생한 현장을 시청자에게 전달한다.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