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예성, 가족 떠나보냈다…팬들 추모
||2025.10.23
||2025.10.23

출처 : 예성 SNS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세상을 떠난 반려견 ‘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22일 예성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조용한 오후, 문틈 사이로 햇살이 스며들면 아직도 네가 그 속에서 꼬리를 흔드는 것 같아”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예성은 “세상에서 가장 착하고 예뻤던 우리 멜로. 네가 없는 이 집은 여전히 네 온도로 가득해. 오빠가 멀리 있어서 네가 아픈 줄도 몰랐네“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런데도 너는 언제나처럼 환하게 웃었지. 마지막 산책길에서도, 네 눈빛엔 고마움만 남아 있었어. 나는 네게 사랑을 준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면 언제나 내가 더 많이 받았어. 사랑은 사라지는 게 아니라 모습만 바뀌어 곁에 남아 있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네가 내게 남긴 사랑은 여전히 내안에 가득차 있어. 고맙고, 또 고마워 오빠의 세상에 와줘서. 언젠가 다시 만나면, 이번엔 내가 먼저 달려가 안아줄게 그때까지 하늘에서 편히 쉬어 지금도 너무 보고싶어 내 사랑 멜로”라고 덧붙이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예성이 반려견 멜로와 함께한 행복한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먹먹하게 했다.
예성은 또한 반려견을 떠나보내고 힘들어하는 아버지의 사진을 올리며 “누구보다 반려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낸 아버지가 딸을 보낸 마음이 어떨지 상상이 안가. 힘내세요”라는 글을 남겨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뭉클하게 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멜로가 좋은 곳으로 갔길”, “예성의 마음이 느껴진다” 등의 댓글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1984년생인 예성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다.
이후 ‘미라클’, ‘쏘리 쏘리’, ‘미인아’, ‘미스터 심플’, ‘데빌’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