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욕설 사건→이태임 은퇴”… 10년 만에 밝혀진 ‘진실’
||2025.10.23
||2025.10.23
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근본채널’에는 ‘샤머니즘에 빠진, 천만 뷰를 넘긴 노빠꾸 안방마님 예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예원은 10년 전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사건을 언급했다.
예원은 “예전에 점집에 갔는데 ‘만약 네가 이름을 크게 알리고 유명해져서 승승장구하며 단명할 사주였다’라고 했다. 그래서 그 일이 일어났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너무 유명해지고 많은 걸 가지게 되면 빨리 죽는 사주여서 조상님들이 도와서 그걸 다 가져갔다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은 “그럼 그때 그게 조상님 눈빛이었다는 거냐?”, “그 분도 신들렸었나?” 등 ‘사이다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예원은 지난 2011년 쥬얼리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그룹 해체 후에는 예능, 연기 활동 등을 펼친 바 있다.
거침없는 멘트와 톡톡 튀는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던 예원은 지난 2015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배우 이태임과 설전을 벌이게 됐다.
당시 촬영 중 반말, 욕설을 섞어가면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고, 해당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퍼지면서 논란은 심화됐다.
해당 사건 이후 이태임은 연예계를 떠났으며, 예원 역시 오랜 시간 활동을 중단했다가 복귀해 다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