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학부모들과 ‘기싸움’…뒤늦은 실토
||2025.10.23
||2025.10.23
방송인 장영란이 첫 명품 운동화를 구매하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억소리 난다는 장영란 전재산 명품옷장 최초공개 (구독자 명품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장영란은 자신이 소장한 명품 신발 컬렉션을 하나씩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그는 ‘첫 명품 운동화’를 사게 된 특별한 계기를 전했다.
장영란은 “목동에 이사를 갔다. 지금은 후회하지만 영어유치원 보내려고, 애들 어린이집 잠깐 어린이집 보내 놓고 혼자서 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엄마들이 막 내려오는데 나한테 신발 밖에 안 보였다. 샤넬, 구찌 다 비싼 신발만 신고 나오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는 그때 어디서 길거리에서 산 신발 만 원 짜리 신었다“라고 회상했다.
장영란은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해 보이더라. 지금은 사실 초라하지 않는다. 그때 당시에 없는 사람이니까 더 뭔가 기에 눌리기 싫었다. 다들 신발 밖에 안 보였다”라고 당시 느꼈던 감정을 떠올렸다.
결국 장영란은 목동에서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내려면 나도 명품 신발 하나는 있어야 할 것 같았다며 첫 명품 신발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가 공개한 첫 명품은 미우미우(Miu Miu) 브랜드의 보석 장식이 달린 운동화였다.
장영란은 첫 운동화에 대해 “뽕 빼서 신었다. 그래서 이거 안에 보석이 빠지면 ‘또 넣어주세요’ 보석을 5번 갈 정도로 신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너무 잘 신었다. 얘 신으면서 기가 죽지 않았다. 죽어도 못 버린다. 너무너무 좋아하는 신발”라며 첫 명품 운동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