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고소장 공개’ 박봄에…뜻밖의 한마디
||2025.10.24
||2025.10.24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그룹 2NE1 출신 박봄의 ‘고소장 공개’ 논란에 대해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분노나 대응보다는 박봄의 건강 상태를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한 고위 가요 관계자는 해당 언론사에 “양현석 프로듀서는 박봄의 SNS 게시글을 보고 서운함이나 분노 등의 감정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걱정이 앞섰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박봄의 건강 상태를 우려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봄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피고소인 양현석’이라 명시된 고소장 이미지를 공개하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고소장에 ‘사기 및 횡령’ 혐의를 적시하며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 공연, 방송, 광고, 행사, 작사, 작곡 등 모드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라는 글을 담았다.
특히 박봄이 밝힌 금액이 “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원”으로 표기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조작된 문서 아니냐”, “숫자 형식이 이상하다” 등 의문이 쏟아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박봄이 해킹을 당한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양현석 프로듀서 측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지만, 관계자는 “양현석에게 2NE1은 여전히 특별한 존재다. 박봄이 건강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23일 “2NE1 활동 관련 정산은 이미 완료됐으며, 해당 고소장은 실제 접수된 사실이 없다”라는 공식 입장을 냈다.
이어 “현재 박봄은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