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선악 오가는 열연으로 안방극장 매료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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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김상호가 선악을 오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김상호가 요일과 장르를 넘어 두 개의 흥행작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와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 연이어 출연하며 열연으로 채우고 있는 것. 특히 선과 악, 정의와 욕망을 모두 아우르는 김상호의 연기 스펙트럼이 빛을 발하고 있다. 김상호는 최고 시청률 9.8%를 기록한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부장판사 김상근으로 분해 신사장(한석규)의 오랜 친구이자 든든한 버팀목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신입 판사 조필립(배현성)을 신사장의 치킨가게로 발령하며 새로운 서사를 열어낸 인물이기도. 그는 이런 김상근을 인간미 넘치는 인물로 그려내며 신사장을 향한 시청자들의 위로와 응원을 대신했고 극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특유의 재치와 디테일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상호만의 색채를 더해 ‘신사장 프로젝트’의 감정선을 완벽히 살려냈다는 반응이다. 한편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초반부터 9%가 넘는 시청률로 파죽의 기세를 보이고 있는 ‘태풍상사’에서의 김상호는 정반대의 얼굴로 희열을 선사한다. 극 중 컨테이너 화물선 해운사 표상선의 대표, 표박호 역을 맡은 김상호는 본격적으로 이준호(강태풍)와의 대립각을 세우며 흥미를 극대화했다. 사업가로서는 수완이 좋고 스마트한 인물이지만, 태풍상사를 갖고 싶은 욕망에 강태풍에게는 한없이 냉철한 표박호를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무엇보다 김상호가 만들어낸 표박호는 단순한 악역을 넘어, 현실적이고 입체적인 빌런으로서 서사를 진행시킴과 동시에 팽팽한 긴장감과 흥미까지 더했다. 또한 그만의 섬세한 완급 조절과 묵직한 에너지가 극의 분위기를 장악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처럼 전혀 다른 두 개의 얼굴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작품의 완성도를 책임지고 있는 김상호. ‘신사장 프로젝트’의 따뜻한 판사에서 ‘태풍상사’의 냉철한 대표까지 선과 악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완전히 다른 결의 인물을 소화해내는 김상호의 열연은 두 작품의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저스트엔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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