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맛과 건강한 식재료가 빚어낸 비건 맛집 5곳
||2025.10.24
||2025.10.24
비건 맛집은 동물성 재료 없이도 풍부한 맛과 식감으로 감동을 준다. 신선한 채소와 곡물, 견과류가 어우러져 조화로운 한 끼를 완성한다. 정제되지 않은 재료 본연의 향과 색감은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깔끔하고 담백한 요리는 몸과 마음을 동시에 가볍게 만든다. 지속 가능한 식문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건강한 선택이다. 지금부터 비건맛집 5곳을 알아보자.
1969년에 화교 부부가 문을 연 후 한 자리만 지켜온 노포 중의 노포다. 전주가 고향인 데프콘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전주만의 특색 있는 음식’으로 꼽은 ‘물짜장’의 원조인 곳이기도 하다. 걸쭉한 국물에 갖은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물짜장은 살짝 매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운다. 특히 채식 식사류와 채식 면류 메뉴판이 따로 제공돼 채식주의자에게 인기 만점이다.
매일 10:00 – 21:30 매월 1,3번째 수요일 정기휴무
삼선물짜장 10,000원, 짜장면 7,000원, 유니짜장 9,000원
‘부다스벨리 레가시’는 태국 음식이 아직 낯설던 9년 전 경리단길에 문을 연 태국 요리 전문점으로, 이태원 초입을 내려다보는 야경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 맛집이다. 메뉴는 에피타이저부터 샐러드, 국물 요리, 누들, 라이스,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무엇을 고를지 망설인다면 세트메뉴를 주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건 메뉴도 마련돼 있어 채식을 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
매일 11:30-22:00
똠얌꿍 18,700원, 쏨땀(소) 9,900원
‘셰발레리’는 일주일 중 금, 토, 일까지 3일만 운영을 하는 곳으로 목조주택 컨셉으로 따스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매장 규모는 크지 않고 아담하며 반려동물이 가능하다. 대표 메뉴인 캔디악 비건 피자는 토마토 소스와 식물성 대체육이 들어가 고기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파스타, 뇨끼, 리가토니 등이 있어서 취향에 따라 골라 먹기 좋은 곳.
금-일 12:00 – 21:00 / B.T 15:30 – 17:30
캔디악 피자 14,200원 엄마 라자냐 17,500원 감자뇨끼 14,200원
밀가루만 먹으면 속이 안 좋은 이들을 위한 글루텐프리 비건 디저트 전문점이다. 소금빵과 에그타르트가 스테디셀러로 단촐한 라인업이지만 하나하나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우리쌀로 만든 빵, 비건을 위한 빵 등 건강하게 빵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곳.
수~토 11:00 – 20:00, 일요일 11:00 – 18:00, 월/화요일 휴무
베이키 5,200원, 초코 소금 마들렌 3,000원, 바닐라 쌀마들렌 3,000원
아름답고 건강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밥집 인사동 ‘꽃 밥에 피다’. 건강에 민감한 현대인들을 위해 친환경 유기농 재료만을 고집해 정갈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한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점심에만 맛볼 수 있는 ‘보자기 비빔밥’. 자연재배 현미로 지은 밥에 색색의 비빔밥 재료를 곱게 얹고 노랗게 부쳐낸 계란지단을 보자기처럼 싸서 김으로 띠를 두르고 꽃으로 장식해 내는데 눈에서부터 즐거움을 선사한다.
매일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30 / 라스트오더 14:10, 20:10)
비건 풀코스 59,000원(변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