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건희 사망 5주기…삼성家 싹 다 모였다
||2025.10.25
||2025.10.25
삼성그룹 선대 회장이었던 故 이건희 회장이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흘렀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2020년 10월 25일 신장 기능에 문제를 초래하는 신부전으로 인해 숨을 거뒀다. 향년 79세.
삼성은 고인의 별세 3주기부터 이어온 음악회를 5주기를 맞아 단순 추모를 넘어 그룹의 미래 전략을 되짚는 계기로 확장한다.
해당 행사는 유족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 유족을 비롯한 삼성 사장단과 임직원, 협력사 대표, 문화계 인사, 인근 주민 등 약 1,000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삼성은 다음 달 24일에 경기도 수원시 선영에서 선대 회장 5주기 추도식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본래 기일은 25일이지만 기일 당일은 토요일이기 때문에 날짜가 조정됐다.
추도식 이틀 뒤인 27일은 이재용 회장이 회장직에 오른 지 3년이 되는 날이다.
일각에서는 별도의 행사 없이 이번 5주기와 함께 이재용 회장 취임 3년을 함께 진행해 메시지를 낼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특히 최근 삼성전자의 반도체 업황 반등과 주가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이 회장이 대내외적으로 새로운 도약 의지 및 기업의 미래를 드러낼 적기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 2022년 이건희 회장의 2주기 계열사 사장단과 오찬에서 “세상에 없는 기술에 투자해야 한다”라며 “지금은 더 과감하고 도전적으로 나설 때”라고 주장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