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배우’ 이미지 무너진 날…기본 상식도 없다고 욕먹는 공효진 충격 근황
||2025.10.25
||2025.10.25
배우 공효진이 자신의 SNS에 올린 반려견 사진 한 장으로 거센 비난에 휩싸였다. “기본 상식도 없다”는 댓글이 쏟아지며, 평소 ‘책임감 있는 반려인’의 이미지를 보여왔던 그녀에게 실망했다는 여론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
공효진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반려견 사진을 올렸다. 오른쪽 뒷발에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과 함께 “공항 주차장 무빙워크를 걷다가 뒷다리 발톱 두 개가 뽑히듯이 부러졌다.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진짜 미안해. 내가 안고 갈 걸”이라며 반려견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은 곧 논란의 중심이 됐다. 누리꾼들은 “개를 키울 자격이 없다”, “반려인으로서 기본적인 주의의무조차 모른다”는 비난을 퍼부었다.
문제는 무빙워크(자동보행로) 안전 수칙이었다. 대부분의 공항과 대형 시설에는 “반려동물은 반드시 케이지(이동가방)에 넣거나 안고 탑승하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무빙워크 위에서 반려견이 직접 걷는 것은 발톱이 틈에 끼이거나, 급정지·속도 변화로 부상을 입을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안전지침에는 ‘불가피하게 걸어야 할 경우 목줄을 짧게 잡고 움직임을 제어하며, 탑승 전후 반려견의 위치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명시돼 있다. 전문가들은 “무빙워크는 금속 틈새가 좁고 회전축이 노출돼 있어, 소형견의 발톱이 끼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공효진은 반려견을 케이지에 넣거나 안지 않은 채 무빙워크를 이용한 것으로 보이며, 그 결과 발톱이 두 개나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귀찮아서 그냥 걷게 한 거 아니냐”, “생각이 너무 없다”, “그 작은 발로 딛는 게 어떤 위험인지 모른다는 건 상식 부족”이라며 비판했다. “개념 있는 척하더니 결국 실수 하나로 본색 드러났다”는 댓글도 달렸다.
일부 팬들은 “사고 후 반성하고 경고까지 남긴 점은 진정성 있다”며 공효진을 두둔했지만, 대다수 여론은 냉담했다. 한 누리꾼은 “연예인의 영향력을 생각하면 이런 부주의한 행동은 누군가를 따라 하게 만든다”며 책임감을 요구했다. 공효진은 현재 해당 게시물의 댓글 기능을 제한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