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국물과 푸짐한 재료가 어우러진 부대찌개 맛집 5곳
||2025.10.26
||2025.10.26
부대찌개는 한국식 퓨전의 상징으로, 매운 국물 속 깊은 감칠맛이 살아 있는 요리이다. 햄과 소시지, 김치, 두부가 어우러져 한입마다 풍성한 맛을 낸다. 라면사리와 치즈를 더하면 색다른 조화로 든든함이 배가된다. 지역마다 양념의 농도와 재료 구성이 달라 개성 있는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추운 날씨엔 속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최고의 한 끼이다. 지금부터 부대찌개맛집 5곳을 알아보자.
언뜻 보기에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곳으로 40년 전통을 자랑한다. 부대찌개 메인 거리에 있는 인근 유명 식당에 비해 규모가 작지만 맛과 양만은 결코 작지 않은 곳. 진짜 미군부대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재료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고른 티가 나는데 양념도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편이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1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해 혼밥 하기에도 좋고 양이 푸짐해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매일 1100 – 2100, 월요일 휴무
부대찌개 1인분 10,000원, 부대볶음(소) 22,000원
부대찌개 거리에서 현지인들이 좋아한다고 알려진 곳으로 매장 내부가 넓고 룸이 마련되어 있어 모임 장소로도 적절하다. 직접 담근 후 푹 익힌 신 김치가 끓일수록 감칠맛을 더해서 해장으로도 술안주로도 그만인 칼칼한 맛을 낸다. 후식으로 나오는 살얼음 동동 띄운 식혜로 입가심까지 완벽하게 책임지는 곳.
매일 09:00 – 23:00
명물부대찌개 1인분 12,000원, 명물부대볶음 1인분 15,000원, 베이컨/스테이크 45,000원
훈제 햄과 소시지, 다진 소고기, 치즈가 푸짐하게 올라간 비주얼을 자랑하는 수원 ‘이나경부대찌개’. 햄과 소시지, 다진 소고기가 빈틈없이 올라가 마치 피자를 보는 것 같기도 하지만 불을 켜고 기다리다 보면 국물이 위로 차올라와 부대찌개의 비주얼을 완성한다. 연하게 우린 사골국물에 대파를 많이 넣어 느끼함을 잡아 담백하고 시원하면서 감칠맛 나는 국물 맛이 일품이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진 마늘을 듬뿍 넣어 개운한 맛을 추가하는 것도 이 집 부대찌개 맛의 팁. 텁텁함 없이 깔끔한 맛의 부대찌개를 맛볼 수 있다.
매일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스페셜 부대찌개(2인) 26,000원, 스페셜 부대찌개(3인) 39,000원
발산역 인근에 위치한 ‘경아식당’은 햄폭탄 부대찌개로 유명하다. 신선한 야채와 상태 좋은 고기가 듬뿍 들어 있으며, 끓일수록 진국이다. 4도씨에서 90일 숙성한 강원도 고랭지 묵은지를 사용하여 깊고 진한 맛이 특징. 부대찌개에 라면사리를 넣으면 소주가 당기고, 레트로한 분위기 덕에 술 맛이 더욱 올라가는 곳. 사이드로 주문할 수 있는 야끼만두무침은 매콤하면서 달달, 바삭함이 특징이라 별미 중의 별미이니 꼭 주문해 보자.
매일 11:00 – 24:00
햄폭탄부대찌개 13,000원, 경아부대찌개 11,000원
혼밥으로는 먹기 힘든 부대찌개를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서울 ‘다부찌’. 보통 혼자 먹는 부대찌개라면 뚝배기에 다 끓여져 나오는 방식으로 먹지만 이 집에서는 전골 형태 그대로 끓여가면서 먹는 부대찌개를 즐길 수 있다. 라면과 치즈를 반씩 추가할 수 있는 혼밥을 위한 사리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사리 추가도 가능하다. 밥과 밑반찬은 무한으로 리필이 가능하다.
매일 10:00-22:00
다부찌 9,000원 모듬소세지 3,000원 라면사리 1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