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마다 아이 낳았다’…이요원, 은지원에 “결혼 선배로서 한마디…”
||2025.10.26
||2025.10.2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새롭게 MC로 합류한 이요원이 25일 첫 방송에서 의미 있는 시작을 알렸다.
오프닝 무대에서는 박서진이 각 MC의 이름을 활용해 개사한 노래와 화려한 장구 연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으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예능 MC로 처음 나선 이요원은 “설레기도 하고 마치 소풍을 온 것처럼 들뜬다”며 첫 예능 진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박서진은 이요원을 향해 “편하게 즐기라”고 전하며 든든한 분위기를 더했다.
녹화 전 대기실에서는 결혼 23년 차 이요원이 올해 10월 결혼한 은지원에게 “고비를 만날 때마다 아이를 낳으며 극복했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이에 은지원은 “인생 선배님”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조언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방송에는 박서진의 ‘31년째 모태솔로’ 일상도 공개됐다. 은지원과 이민우의 결혼, 지상렬의 썸 소식이 이어지자 박서진은 “이제 나 홀로 남았다”며 솔직한 외로움을 토로했다. 이요원은 “벽을 허물고 다가가야 만날 수 있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덧붙였다.
또, 프로그램 중 박서진이 ‘지나야’를 가르치는 모습에 이요원은 “이 노래 정말 좋다”며 감탄했고, 은지원은 박서진 덕분에 처음 접한 곡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요원은 “저도 직접 공부했다”, “중독성 있다”며 새로운 MC로서의 열정을 드러냈다.
장보기 장면에서는 지상렬이 신보람과 함께한 모습을 보며 이요원이 남편과의 첫 만남을 친구 조여정의 소개로 이뤄졌다고 밝혀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살림남’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4.2%를 기록했다. 다음 방송은 11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MHN, KBS 2TV ‘살림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