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 떨어져”… 오마이걸 미미, 방송 중 ‘소신 발언’
||2025.10.27
||2025.10.27
오마이걸 미미의 소신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ENA, NXT, 코미디TV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에는 쯔양 대신 출연한 오마이걸 미미가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과 함께 미식 릴레이를 떠났다.
이날 방송 중 오마이걸 미미가 전한 솔직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첫 번째 맛집으로 출발한 차 안에서 안재현은 “리뷰를 보니까 음식 맛있는 건 기본이고 ‘친절해요’가 상위에 있다. 음식 맛은 또 친절하게 먹으면 기분 좋지 않냐?”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미미는 “친절한 거 중요하다. 맛있다가도 불친절하면 밥맛 떨어진다. 젓가락 탁 내려놓고 ‘열받네'(하게 된다)”라고 소신 발언을 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미미의 거침없는 발언에 김대호는 “‘밥맛 떨어진다’ 그런 말은 내 눈안 보고 해달라”라고 요청,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충남 부여 건조 숙성 한우 맛집, 대구 육개장집, 김천의 돼지국밥집을 방문한 이들은 ‘먹방’을 펼쳐 보는 이들까지 군침돌게 했다.
평소 ‘디저트 러버’로 유명한 미미도 “덕분에 오늘 군것질은 안 하게 됐다”라고 밝혀 ‘먹방’의 퀄리티를 짐작하게 했다.
한편 오마이걸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미미는 본인이 직접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밈PD’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지구오락실’ 시리즈 등으로 예능감을 펼쳤으며, 오는 2월 방영될 MBN 베이커리 서바이벌 ‘천하제빵’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