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간 빅뱅 전 멤버 승리의 ‘캄보디아’ 사태 이후 충격적인 근황
||2025.10.27
||2025.10.27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과거 방문했던 캄보디아 클럽 ‘프린스 브루잉’이 폐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클럽과 승리의 연관성에 대한 의혹이 다시금 제기되고 있다.
21일, 여러 언론 보도에 따르면 승리가 과거 캄보디아 행사에서 발언했던 ‘프린스 브루잉’ 클럽이 최근 폐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는 새 사장이 인수하여 재오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클럽은 지난해 초 승리가 방문하여 “캄보디아가 위험하다는 말에 ‘X이나 먹어라. 캄보디아는 아시아에서 가장 훌륭한 국가’라고 말하며 손가락 욕설까지 했던 영상이 촬영된 장소로 주목받았다. 해당 영상이 최근 캄보디아 현지에서 한국인 대상 납치·감금 등 강력 범죄가 급증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시 확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승리가 발언했던 무대 배경에는 ‘프린스 브루잉’이라는 문구와 함께 ‘프린스 홀딩스(Prince Holdings)’ 로고와 유사한 문양이 노출되어 있었다. 프린스 홀딩스는 캄보디아에서 부동산, 금융, 식음료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 온 거대 기업 집단으로, 최근에는 인신매매, 온라인 사기, 불법 감금 등 강력 범죄의 배후 조직으로 국제사회에서 지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영국 정부는 프린스 그룹과 회장 천즈를 ‘초국가적 범죄조직’으로 규정하고 공동 제재를 발표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승리가 프린스 그룹 계열사의 행사에서 발언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승리와 프린스 그룹, 프린스 브루잉 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지에서는 프린스 브루잉이 단순한 양조장 겸 펍 브랜드로 운영된 경우가 많다는 시각도 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 사기, 납치, 감금, 고문 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하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과거 승리의 발언과 프린스 그룹 연루 의혹이 재조명되면서, 그의 행보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승리는 과거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출소한 후에도 해외에서의 사업 구상이나 행사 참여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는 일이 잦았다. 특히 캄보디아에서의 이번 클럽 폐업과 프린스 그룹에 대한 국제 사회의 제재가 맞물리면서, 승리의 과거 발언과 현재 상황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