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로 7개월 준비했다’…박호산, 실화 바탕 ‘달팽이 농구단’ 감독 변신
||2025.10.27
||2025.10.2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박호산이 주연을 맡은 영화 ‘달팽이 농구단’이 11월 12일 전국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달팽이 농구단’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휠체어 농구를 다룬 휴먼 액션 영화로,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이 해체 위기에 처한 휠체어 농구팀 감독을 맡으며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았다.
극 중 박호산은 전성기를 누렸던 농구스타 이상우로 분한다. 그는 역경에 놓인 휠체어 농구단의 감독이 돼 팀을 이끌면서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게 된다.
이번 작품에서는 휠체어를 탄 농구선수들의 치열한 경기와 현실감 넘치는 모습을 담은 장면들이 대거 공개됐다. 배우뿐 아니라 실제 선수들까지 함께 출연해 리얼한 경기 장면을 완성했다.
‘달팽이 농구단’ 팀명에는 느리지만 결코 멈추지 않는 단단한 의지가 투영됐다. 이번 영화는 ‘코트의 여우’로 불린 고 이원우 감독과 그의 제자 한사현의 실화를 토대로 했다.
박호산을 비롯한 신예 배우 최명, 서지석 등 출연진은 7개월간 휠체어 농구 훈련을 받으며 역동적인 스포츠 장면을 소화했다.
여기에 대한민국 농구스타 우지원과 실제 실업팀인 춘천 타이거즈, 코웨이 블루휠스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배우로 참여했으며, 비장애인 휠체어 농구팀 중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용인대YB 팀도 함께 출연해 현실감을 더했다.
‘달팽이 농구단’은 휠체어 농구가 가진 다이내믹함과 감동적인 리더십 이야기를 선보이며, 11월 12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삼백상회, MH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