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약물 투약 의혹…진실은 이랬다
||2025.10.28
||2025.10.28
그룹 AKMU(악뮤)의 이수현이 약물 의혹을 단번에 잠재울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이수현은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오빠 이찬혁과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수현은 집에서 스텝박스를 이용해 고강도 홈 트레이닝을 하는 등 꾸준한 운동 습관을 보여줬다.
그는 “운동하기 싫을 때 꿀팁. 조사병단 훈련이라 생각하면 전투력 수직 상승. 리바이병장님 곁에 오래 있으려면 강해질 수밖에”라며 자신만의 운동 동기 부여법을 소개했다.
이어 “뛰기 싫어 하지만 뛰어. 그치만 뛰기 싫어 그래도 뛰어”라며 러닝 인증샷도 공개, 꾸준한 체력 단련 과정을 스스로 입증했다.
최근 눈에 띄게 달라진 비주얼로 주목받은 이수현은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위고비’ 등 비만 치료제 사용 의혹이 제기되자 직접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저 위고비 안 했습니다. 굉장히 억울합니다 선생님”이라며 “마라탕이랑 엽떡 참고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한 습관 만들려고 매일매일 자신과 싸우는 것”이라고 솔직히 밝혔다.
이어 팬들의 건강 우려에 “지금이 태어나서 제일 건강하다”고 답하며,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실천 중임을 강조했다.
또한 한 팬이 “오늘 저녁 어떤 거 드셨어요?”라고 묻자 그는 “안 먹었어요 귀찮아서. 어제 저녁은 이거”라며 닭가슴살 소시지, 김치, 현미밥 사진을 공유하며 자신의 ‘현실적인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한편, 이수현은 지난 2014년 오빠 이찬혁과 함께 그룹 AKMU로 데뷔 후 ‘GIVE LOVE’,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오랜 날 오랜 밤’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최근 ‘2025 AKMU STANDING CONCERT [악동들]’에서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